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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카오 라이언·춘식, 그룹 라이즈와 아티스트 컬래버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춘식(이하 라춘듀오)이 그룹 라이즈와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라이즈와 프로젝트 그룹 '라라즈(RRR)'를 결성해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라춘듀오는 2021년 7월 아이돌 커버댄스와 밈 챌린지로 데뷔한 뒤 아이브, 에스파, NCT 127 등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프로젝트 그룹명 라라즈는 라이언, 라이징, 라이즈의 줄임말로, 라춘듀오와 라이즈가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카카오는 지난 20일 라라즈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두 그룹의 서사를 담은 스토리툰, 팬콘(팬 콘서트) 응원 챌린지, 라라즈 스페셜 에디션 앨범 발매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최선 카카오 프렌즈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4월 라이즈의 싱글 활동부터 팬콘 그리고 라라즈 컬래버 앨범 발매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라이즈와 함께하는 석 달간의 여정에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4 09:21
연예일반

주현영, 지디에 한정판 선물 받았다 “성덕 등극”

배우 주현영이 ‘성공한 덕후’가 됐다.주현영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디 계실지 몰라서 일단 동서남북 사방으로 절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드래곤을 태그했다. 사진 속 주현영은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데이지 로고가 박힌 검은 상자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다. 주현영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은 ‘피스마이너스원’과 향수 브랜드 ‘프레데릭 말’이 컬래버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다. 지드래곤이 애용하는 향 ‘뮤스크 라바줴’에 지드래곤의 데이지 로고를 더해 지드래곤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 제품으로 알려졌다.주현영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또한 해당 제품을 선물 받은 인증샷을 올렸다. 주현영은 지난해 7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당시 “JYP 공채 오디션 봤는데 1차에서 떨어졌다. 제가 지드래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고 싶어서”라며 “‘우결’(우리 결혼 했어요) 찍는 상상도 했다”고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한편, 주현영은 지난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해 지난 2021년 ‘SNL 코리아'’에 고정크루로 합류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9 16:09
IT

삼성, 2000년대 감성 담은 '갤Z플립5 레트로' 한정 판매

삼성전자는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Z 플립5 레트로'(이하 갤Z플립5 레트로)를 다음 달 1일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갤Z플립5 레트로는 2003년 출시돼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SGH-E700'에서 영감을 받았다.내장형 안테나를 탑재해 휴대성을 높여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을 한 단계 도약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갤Z플립5 레트로는 인디고 블루와 실버 색상의 외관·2000년대에 많이 쓰이던 픽셀 그래픽을 재해석한 스크린 테마·도시의 모습을 레트로 감성으로 표현한 플렉스 윈도 전용 애니메이션 등을 탑재했다.전용 패키지는 삼성전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대별 로고가 담긴 플립 수트 카드 3종과 플립 수트 케이스, 한정판 일련번호를 각인한 컬렉터 카드 등을 포함했다.이 에디션은 512GB 스토리지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9만9400원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30 17:54
IT

LoL 맞춤 디자인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출시

LG전자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맞춤 디자인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은 올해 출시한 27형 올레드 게이밍모니터에 LoL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게임 로고를 적용했다. 모니터를 켜면 화면 설정 메뉴에도 게임 테마 글꼴과 디자인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 영상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장점을 기반으로 0.03ms(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GtG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췄다.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세계 최초로 초당 24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고주사율도 지원한다.1,50만:1의 명암비를 지원하고,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5% 충족해 색을 풍부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한국 개최에 맞춰 선보이는 이 제품은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오는 16일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첫 판매한 후 17~22일까지 예약 구매 접수한다. 국내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0.11 11:06
산업

[K포럼]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 "걸음마 단계 국내 아트, 글로벌 10배 성장 기대"

지난해 한국 미술품의 글로벌 진입을 알린 국제아트페어(미술품 장터) ‘프리즈(Frieze) 서울 2023’과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 서울’이 오는 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누구보다 프리즈 서울의 개막을 고대하고 있는 박민경 아트 디렉터 겸 아트 어드바이저를 만났다. 10명 안팎으로 국내 전문가가 드물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직업인 글로벌 아트 어드바이저의 세계를 통해 ‘K아트’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걸음마 K아트, 몰려드는 글로벌 아티스트 “해외 금융사들이 VIP 고객들의 전체 자산 중 약 20%가 미술 작품인 것을 파악했고, 이들을 위한 미술 관련 다양한 자문을 하는 전문가팀을 구성하기에 이르면서 아트 어드바이저의 직함이 생기기 시작했다.”생소한 아트 어드바이저 직업에 대한 물음에 돌아온 답변이었다.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는 미술 작품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분석·평가해 고객들의 자산 형성·유지·상속·기증 등의 도움을 주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미술계의 주무대인 뉴욕과 홍콩에서도 활동했던 그는 “자회사 컬렉션을 운영 관리하며 브랜딩, 신진 작가 양성 등에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달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는 아트페어는 단순한 미술품 거래 시장이 아니다. 해외 미술계 인사들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여 K아트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유명작가는 물론이고 신진작가들의 개인전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려 예술적·정서적·사회적 교감을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미술품 구매·경매 등의 산업군은 폐쇄적인 측면이 있어서 정보의 비대칭이 매우 심한 곳”이라며 “지난해 프리즈로 인해 한국의 시장도 글로벌 진입이 시작됐고, 지난해에 비해 관련 업종 관계자들이 5배는 더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프리즈 서울 기간 동안 해외 미술계 인사 8000여명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330여개의 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해외에서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만 120곳이 넘어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미술 구매 점유율은 1~2% 수준으로 아직 미미하다. 하지만 프리즈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점차 키워나가고 있다.그는 “한국의 역량은 아직 개별적인 부분이 크다”며 “한국 경제규모와 수준을 봤을 때 앞으로 3~10배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에도 미술품 구매 열풍이 일면서 일반인도 적극 참여하는 등 소비자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프리즈에서 구매한 제품이 6개월 만에 감정가가 4배 이상 뛰기도 하는 등 소장가치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그는 “고가의 작품도 있지만 30만원부터도 충분히 투자가 가능하다”며 “미술품을 집에 들였을 때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심적 안정감을 주는 요소가 크다. 그래서 제 또래의 여성 소비자들이 명품 가방 대신 미술품을 선호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트 마케팅 주가에 긍정적…NFT는 비정상적 상황"Z세대(19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들의 경우 전시 문화에 익숙하다. 이로 인해 현재와 미래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아트 마케팅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박 어드바이저는 “초기에는 기업들이 브랜드의 로고나 상품을 아티스트에게 위탁 제작 요청하며 직접적인 브랜드 홍보효과를 목표로 했다면 이제는 고객들이 예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하며 세련된 형태의 프로젝트들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고 흐름을 설명했다. BMW가 초기부터 현재까지 아트 마케팅을 가장 잘 하고 있는 회사로 꼽힌다. BMW는 이번 프리즈 서울 2023과 글로벌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의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그는 “BMW에는 아트 커미션팀을 별도로 구축하고 있다”며 “독일 정부의 아트 마케팅 비용보다 BMW의 아트 마케팅 규모가 더 크다”고 소개했다. BMW는 앤디 워홀, 발데사리, 리히텐슈타인 같은 작가와 아트 작업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동차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자동차의 모델과 장점을 더 돋보이게 하는 마케팅이다. 박 어드바이저는 “자동차의 경우 매달 새로운 차종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장기 소비재로 볼 수 있어 아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산업군”이라며 “10여년 전부터는 브랜드 정체성과 맥을 같이하는 등 신진 아티스트 선발 및 지원에도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루이비통 같은 경우에도 아트 마케팅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일본의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협업으로 ‘무라카미 루이뷔통 라인’을 만들었던 게 히트를 쳤다. 이어 야오이 쿠사마와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사실 루이비통이 이전까지 올드한 가방 이미지가 있었지만 다카시 에디션이 나오면서 젊은 브랜드로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에르메스도 아트 마케팅으로 잘 활용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있는 케이스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술 작품은 시대 감수성과 정신을 담고 있기에 영생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아트 마케팅을 잘 하는 기업의 경우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미술계의 대체불가토큰(NFT) 광풍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신세계를 비롯해서 많은 기업들이 NFT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많은 기업으로부터 NFT 추진 제안을 받았다는 그는 “모든 새로운 플랫폼은 안정화되기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겪기에 소모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광풍이 일단락되기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NFT 시장은 창작자들의 놀이터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갤러리들이 창작자와 소비자의 매개가 되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은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K포럼-대한민국이 브랜드다’에서 ‘K아트와의 콜라보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9.04 07:00
산업

휠라, 더뮤지엄비지터와 협업 ‘HE(ART) 콜라보 컬렉션’ 론칭

‘휠라보레이션(휠라+콜라보레이션)’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패션업계 협업 트렌드를 선도해 온 휠라가 이번에는 예술을 패션으로 승화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와 함께 패션 콜라보의 새 챕터를 연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옷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라 불리는 디자이너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와 협업, ‘HE(ART) 콜라보 컬렉션’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더뮤지엄비지터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색채감각, 프린트 등을 실험적인 아이템에 접목한 패션으로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휠라와 더뮤지엄비지터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패션을 선보이려는데 뜻을 모았으며, 휠라 본연의 헤리티지를 더뮤지엄스타일로 재해석한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을 총망라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협업 컬렉션의 공식 명칭은 ‘HE(ART) 콜라보 컬렉션’이다. 휠라 고유의 감성과 헤리티지 위에 박문수 디자이너를 지칭하는 ‘HE’와 그가 브랜드를 통해 그려내는 ‘예술(ART)’을 반영한 컬렉션임을 의미한다. 더뮤지엄비지터의 브랜드 주 요소인 ‘하트(HEART)’를 컬렉션의 모티브로 활용, 어린 시절 동산을 뛰어놀며 느꼈던 행복한 시간을 회상하며 당시의 감정을 티셔츠와 바람막이, 데님 쇼츠, 신발, 모자, 가방 등에 경쾌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더뮤지엄비지터의 영문 필기체 로고 중 스펠링 E를 휠라의 F로 조합한 점 역시 이번 컬렉션 디자인의 포인트다.특히 휠라 헤리티지 테니스 슈즈 ‘매치(MATCH) OG 1992’도 7월 말 재복각 출시에 앞서 더뮤지엄비지터의 개성을 입고 새롭게 태어났다. 1992년 첫 출시됐던 매치 오리지널 슈즈가 컬렉션 무드에 맞춰 하트 모양 텅(신발 발등을 덮는 바대)를 더한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변신한 것. 매치 슈즈 본연의 깔끔한 실루엣에 더뮤지엄비지터의 시그니처 하트 패턴을 신발 측면 벨크로, 힐탑에 반영했으며, 베라(신발 혀), 인솔 등에 더뮤지엄비지터 영문 레터링을 적용했다. 베이지, 블랙 그리고 스페셜 버전인 핑크까지 총 3색상으로 출시된다. 리미티드 에디션 핑크 매치 슈즈의 경우, 신발 베라, 힐탑 부분에 더뮤지엄비지터만의 스프레이 공법을 적용해 한정판 컬렉션의 소장 가치를 배가했다.해당 제품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에서 단독 선판매된다. 이 밖에 화이트, 블랙 매치 슈즈를 포함한 HE(ART) 컬렉션 전 제품은 오는 3일 공식 론칭, 휠라코리아와 더뮤지엄비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휠라는 더뮤지엄비지터와의 협업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7월 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성수 테라스에서 콜라보 컬렉션 전 제품을 공개한다. 컬렉션 아이템 공개와 함께 두 브랜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마련돼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예술에 기반한 독창적인 패션으로 사랑받는 더뮤지엄비지터의 관점으로 휠라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휠라 헤리티지와 더뮤지엄비지터의 감성이 빚어낸 이번 컬렉션이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참신한 제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18 08:48
e스포츠(게임)

이상혁 등 사인 새긴 T1 스마트워치 스트랩 출시

e스포츠팀 T1이 타임플릭과 함께 ‘T1 컬래버레이션 스마트워치 스트랩 6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T1 컬래버레이션 스트랩 에디션은 T1 로고와 팀 핵심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조합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의 사인과 닉네임을 포인트로 뒀으며, 선수 스트랩 5종과 더불어 T1 선수단 스트랩 1종을 포함 총 6종으로 출시된다. 각 스트랩마다 선수별 워치 페이스가 제공되어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 스트랩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T1은 오는 5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MSI 2023'에 출전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4.17 18:44
IT

'애플 강남' 사전 공개…뉴진스 팝업 스튜디오 운영

애플이 서울 명동과 잠실에 이어 삼성전자 서초 사옥 근처의 강남에도 공식 매장인 '애플스토어'를 열어 국내 소비자를 공략한다.애플은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애플 강남'을 사전 공개했다. 국내 다섯 번째 애플스토어로, 고객은 애플 제품 라인업 및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또 숙련된 스페셜리스트의 서비스와 무료 세션인 '투데이 앳 애플'에서 제품 관련 세션을 체험할 수 있다.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은 지속해서 고민하면서 혁신적인 최고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애플 강남을 개장하면서 이제 더 많은 고객과 최고의 애플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오브라이언 부사장은 또 "우리의 훌륭한 팀원들은 고객과 연결되고 고객이 애플의 훌륭한 제품 및 서비스로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애플 강남에는 10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15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한다.모든 직원은 고객이 강력한 카메라와 안전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14' 라인업을 비롯한 최신 애플 제품을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애플 트레이드인'과 월간 무이자 프로그램, 간편결제 '애플페이' 등 주요 서비스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애플은 이곳을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투데이 앳 애플 세션은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제공한다. 참석자는 인물 사진 연출·작곡·메모 앱 아이디어 스케치 등 애플 제품의 기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기기를 사용하는 방식을 배운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음악 팬들은 4월 1일부터 인기 그룹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참가자들은 뉴진스의 히트 싱글 'OMG(애플 뮤직 에디션)'를 특별한 청음 세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15분 동안 진행하는 세션에서 공간 음향의 우수한 음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에디션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에서만 감상 가능하다.회사는 애플 강남에 독특하게 디자인한 이중 높이의 파사드를 적용했다. 새로운 그라디언트 색상 및 미러코팅 처리를 해 위에서 아래로 경계선 없이 이어진 것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시간과 계절에 따라 모습이 변한다.애플 강남의 테이블·목재 벽·로고·파사드 글라스·돌벽 및 바닥재 등은 지역에서 수급한 자재로 만들었다. 탄소 중립의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운영한다.애플 강남은 3월 3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픈 첫날 방문을 위한 사전 예약 등록은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29 08:38
생활문화

‘경기력 향상 알고리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42mm 골프 에디션

스위스 고품격 워치 메이커 태그호이어가 스포츠 스마트 워치 ‘커넥티드 42mm 골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골프 에디션은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컬렉션 중 대중적 인기가 높은 에디션으로, 이번 42mm 버전은 고객층을 넓히는데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커넥티드 42mm 골프 에디션은 지난해 4월 출시한 기존 모델과 같이 가정·골프·일상생활에 모두 어울리는 타임피스다. 태그호이어가 제작한 타임피스 중 가장 가벼운 모델로, 실력에 상관없이 모든 골퍼들의 경기 능력 향상을 도와줄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점이 특징이다.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no distractions, just golf)’이라는 슬로건에 새로운 태그호이어 골프에디션의 철학이 축약돼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태그호이어 관계자는 “풀 샷 트래킹 기능을 탑재한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골프 에디션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먼저, 골프 경기 중 워치를 조작하지 않아도 점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티부터 그린까지 모든 스트로크를 각 클럽에 할당, 클럽마다 통계와 거리가 점차 축적돼 사용자 성과에 따라 클럽 추천이 조정된다.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개인에게 최적화 되는 것이다. 태그호이어 관계자는 “다음 스트로크 시 필요한 거리를 알려주고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클럽을 추천해준다”며 “홀을 끝낸 다음에는 이미 모든 스트로크 정보가 기록된다는 점에서 마치 손목 위의 캐디와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워치를 조작하지 않고 다음 홀로 이동하면 돼 골퍼는 경기에 완전하게 몰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 칼리버 E4 골프 에디션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 코스의 해저드와 거리 정보를 담은 고해상도 2차원 지도, 골프 관련 기능 등을 더욱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골프 에디션은 골프공의 42mm 직경에 맞춰 42mm 다이얼을 채택했다. 새로운 모델의 화이트 러버 스트랩에는 케이스 옆면에 있는 태그호이어 로고가 새겨져 있고, 베젤에는 1부터 18까지 홀 번호가 표시돼 있다. 고급스러운 화이트 스트랩에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이중 안전 폴딩 버클이 부착돼 있으며, 케이스 또한 블랙 티타늄 재질을 채택했다. 스트랩은 그린 스티칭 디테일이 있는 블랙 레더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다. 한편, 태그호이어는 2015년부터 고품격 커넥티드 워치로 발돋움하면서 골프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그호이어의 커넥티드 골프 에디션은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면서 스포츠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2023.03.08 18:09
골프일반

테일러메이드, ‘하트를 보내면 하트 볼을 드려요’ 하트 볼 이벤트

테일러메이드가 TP5 하트 볼 출시를 기념해서 발렌타인데이 하트 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트를 보내면 하트 볼을 드려요!' 이벤트로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테일러메이드 SNS 계정을 팔로우, 이벤트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다. 그리고 친구와 연인, 가족을 댓글에 태그하고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댓글을 적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하트를 받은 사람이 대댓글로 하트를 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TP5 하트 볼 1더즌을 선물로 준다. 당첨자와 소환 친구 15 커플, 총 30명에게 행운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TP5 하트볼은 TP5 볼에 하트를 그려 넣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테일러메이드 로고 아래 하트가 있어서 연인, 가족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TP5는 테일러메이드의 볼로, 핵심 기술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Tour Flight Dimple Pattern)이 이상적인 비행 성능을 보여준다. 로리 맥길로이, 콜린 모리카와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볼 개발에 참여했고 이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개발됐다.이은경 기자 2023.02.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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